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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부실공사 눈감아주고 먼저 뇌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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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토교통부 산하의 국토관리사무소 공무원들이 부실공사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하청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울산 울주군의 가지산터널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터널 내부 스프링클러는 작동하지 않았고 화재 수신기도 고장이었습니다.

터널 감시를 위한 카메라도 설치되지 않았는데, 준공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