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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순방 외교 논란' 두고 첫날부터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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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외교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야당은 한미는 빈손외교, 한일은 굴욕외교라며 파상공세를 펼쳤교, 여당은 윤 대통령의 외교성과가 야당과 언론탓에 폄훼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첫 국정감사,

질의시작도 전에 여야는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참석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