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전기료 인상 불가피" 보고했지만…탈원전 강행한 文정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전의 적자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걸 두고 정치적 논란이 적지 않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논란은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얼마나 컸느냐 하는 것인데 탈원전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초기부터 탈원전을 하면 5년쯤 뒤부터는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내부분석과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도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면서 결국 그 부담을 국민과 현 정부에 떠넘긴 셈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