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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첫 국정감사 '외교참사' 공방‥시작부터 두 차례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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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외교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한·미는 빈손 외교, 한·일은 굴욕외교라며 파상공세를 펼쳤고, 여당은 윤 대통령의 외교성과가 야당과 언론 탓에 폄훼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구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첫 국정감사, 질의시작도 전에 여야는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참석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