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현장

■ "북, 일본 넘어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오전 자강도 무평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5년만에 일본 열도를 통과한 뒤 태평양에 낙하해 일본 정부는 일부 지역 주민에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윤대통령 "북, 무모한 도발"…NSC 개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가 개최됐습니다. 윤 대통령도 NSC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은 역내외 안보협력을 강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尹정부 첫 국정감사…여야 곳곳서 대치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 첫 날 상임위 곳곳에서 공전과 파행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외통위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출석을 두고 대립하다 개의 30여분만에 정회했고 법사위도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두고 강대강 대치했습니다.

■ 심야택시 대책 발표…기본료 1만원 넘을듯

정부가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앱 택시 호출료 인상과 파트타임 택시기사 도입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야간 호출료를 5천원으로 올린다는 것인데, 곧 인상될 택시 요금을 감안하면 기본요금이 1만원을 넘게 됩니다.

■ 이틀째 1만명대…요양병원 접촉 면회 허용

이틀째 1만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뚜렷한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 대면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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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일본 넘어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오늘 오전 자강도 무평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습니다. 미사일은 5년만에 일본 열도를 통과한 뒤 태평양에 낙하해 일본 정부는 일부 지역 주민에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윤대통령 "북, 무모한 도발"…NSC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