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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北외무성, 러시아의 우크라 점령지 합병 지지…"유엔헌장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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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국장 명의 담화…"미국이 패권유지위해 안보리 도용하던 시대 종말"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을 지지하고 나섰다.

북한 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은 4일 담화를 내고 "우리는 러시아에로의 통합을 지향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우크라이나명 루한스크·LPR),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기 지역들을 자기 구성에 받아들일 데 대한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