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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72시간 물 뿌려야…" 속수무책 전기차 화재, 대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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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30만대 넘는 전기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에 불이 나면 진화가 쉽지 않지요. 배터리 특성상 일반 소화기나 물로는 끌 수 없고, 다 타버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인데 안전을 위해서 꼭 짚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먼저 한상우 기자의 보도 보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전기차에 불을 붙이자, 20분 만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검은 매연이 자욱하게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