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허용됩니다.
정부는 최근 60세 이상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아졌고,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줄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방문객은 사전 예약 뒤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해야 입원·입소자를 만날 수 있고,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방역 수칙도 지켜야 합니다.
또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외에도 4차 접종을 마친 입소·입원자의 외출·외박도 자유로워집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2천150명으로, 월요일 발표 기준 1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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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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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허용됩니다.
정부는 최근 60세 이상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아졌고,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줄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다만 방문객은 사전 예약 뒤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해야 입원·입소자를 만날 수 있고,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방역 수칙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