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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3살 중학생이 교실서 흉기위협…늘어가는 '촉법소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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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중학생이 교실에서 동급생을 폭행하고 또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만 13살, 이른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 처벌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러한 촉법소년 범죄는 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고 방지해야 할 학교 전담 경찰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정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3살 A군이 같은 반 B군을 교실에서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