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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탈북민 단체, 어젯밤 파주서 대북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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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가운데 탈북민 단체가 어제 오후 10시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마스크와 의약품, 대한민국 경제사회문화 발전 역사를 수록한 소책자 등을 대형애드벌룬 8개에 매달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미처 날리지 못한 대형 풍선 등을 압수했고 박 대표를 연행해 조사했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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