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 순방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그 일에 대해 disinformation,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당사자 미국이 부정하는데 어떻게 참사가 성립할 수 있냐면서 오히려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한 주술용 주문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수 욕설과 성남시장 시절 트위터를 언급하면서 그것은 구강 참사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온갖 비리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정치인을 대선후보로 만들어주고 당 대표로 선택했다면서 온갖 참사의 총체, 온갖 참사의 인격화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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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 순방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그 일에 대해 disinformation, 오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권 의원은 당사자 미국이 부정하는데 어떻게 참사가 성립할 수 있냐면서 오히려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한 주술용 주문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