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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동킥보드 사고 사망자, 1년 새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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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 사망자가 1년 만에 배로 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는 2020년894건에서 지난해1735건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사고로 숨진 사람도 10명에서 19명으로 역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자동차와 사고가 90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람과의 사고가 663건 전동킥보드 단독 사고가 168건이었습니다.

정부가 관련 법을 강화했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추가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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