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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필리핀, 환율·물가 '천정부지'...여행업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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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 세부는 물가가 저렴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죠.

하지만 코로나19 규제가 풀리면서 관광 특수를 누린 것도 잠시, 최근 환율 급등으로 물가도 치솟으면서, 여행업계는 물론 현지 한인들도 다시 어려움에 놓였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이지수 리포터입니다.

[기자]
환전소 앞에 줄을 선 사람들.

달러당 페소 환율이 계속 올라 갖고 있던 미국 달러를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바꾸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