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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좌파 대부' vs '열대의 트럼프'...브라질 대선 하루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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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지지율에서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크게 앞서고 있는데 룰라 후보가 50% 넘게 득표할지가 관심입니다.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과 2007년 이미 두 차례나 대통령을 역임한 '좌파의 대부'인 노동자당의 룰라 다 시우바 후보.

극우성향의 인물로 온갖 기행으로 악명 높아 '열대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유당의 자이루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