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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년 만에 돌아온 러버덕…행복 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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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년 전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초대형 노란 고무오리 '러버덕'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속에 행복 전도사 역할을 맡을 예정인데요.
다음 달 말까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전시됩니다.
최한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민들의 눈길이 호수 한가운데로 향합니다.

이내 해맑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주인공은 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 러버덕.

[김주희 / 서울시 관악구: 저희 하린이가 6살이라서 태어나기 전에 왔었는데 태어난 뒤 같이 오게 돼서 좋아요.]

네덜란드 출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아기 욕조에서 보던 오리인형을 크게 제작·전시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