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30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9월 30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박진 해임건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회는 어제(29일) 본회의에서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가결했고,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안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 野 "결자해지 기회 저버려"…외교참사위 발족

윤 대통령이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자 민주당은 "결자해지 기회를 저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외교 참사·거짓말 대책위'를 발족한 민주당은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전기·가스 요금 인상…가구당 월 7,670원↑

내일부터 전기와 도시 가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은 월 평균 2,270원,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5,400원씩 부담이 늘어납니다. 내년엔 더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무기징역 구형

'계곡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이은해는 끝까지 "남편을 죽이려하지 않았다"며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 내일부터 입국 1일차 PCR 검사의무 해제

입국할 때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 의무가 내일부터 해제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4일부터 요양병원 대면 접촉 면회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외교장관_해임건의 #외교참사위 #전기_가스요금인상 #계곡살인 #PCR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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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통령 "박진 해임건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장관 해임건의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회는 어제(29일) 본회의에서 박 장관 해임건의안을 민주당 단독으로 가결했고,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안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 野 "결자해지 기회 저버려"…외교참사위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