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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체크] 보도 2시간 만에 움직인 아태협…커지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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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조사 임박하자…아태협, 북한 그림 운반 정황

통일부 "국내 소장 전시용이라던 아태협 말 믿었다"

[앵커]

현장 취재하고 돌아온 김지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제(29일) 뉴스룸 보도 뒤 2시간 만에 아태협이 움직였다는 거죠?

[기자]

저희 취재진은 보도 이후 혹시 모를 아태협 측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사무실 근처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밤 10시가 조금 지나자, 아태협 사무실 불이 켜졌고 사무실 주변에 차량 약 3대가 대기 중이었습니다.

다섯 명 넘는 사람들이 건물을 드나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