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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D리포트] 무심코 주워온 도토리…야생동물 식량 빼앗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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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수풀 속을 훑고 있는 등산객 한 명이 팔에 건 가방에 무언가를 계속 주워담습니다.

'밤'이라고 합니다.

[등산객 : 그냥 먹으려고 주우러 오는 거지 팔려고 한 게 아니에요, 점심 시간에.]

같은 산 다른 장소에서도 무언가 줍느라 여념 없는 등산객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국립공원 단속반에 딱 걸렸습니다.

[단속반원 : 가방 좀 열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