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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英, 러 점령지 병합에 "국제법 위반…결코 인정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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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의 병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영국이 이를 국제법 위반 사안이라고 규탄하고 결코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폭력을 이용해 국경선을 고치는 걸 용납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그가 이 불법적인 전쟁에서 반드시 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