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병원까지 좀…" 노부부 태워다드렸더니 뒷좌석엔 '답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차에 남은 지폐'입니다.

어제(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쁜 짓 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사진에는 할아버지 한 분이 지팡이에 의지해 서 있고 할머니는 그런 남편의 팔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쓴이 A 씨는 근처 편의점에 들렀다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를 보고 잠시 정차했는데, 노부부는 A 씨에게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택시가 안 온다"면서 "혹시 태워줄 수 있냐"고 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