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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거래절벽' 이어 수도권 미분양 급증…작년 말 3.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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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 이어 수도권 미분양 급증…작년 말 3.3배

[앵커]

주택 매수세가 사라지고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주택 급증세가 수도권에까지 번졌습니다.

작년 말의 세 배가 넘게 불어났는데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팽배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황 공포와 고금리에 아파트의 매수 심리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8, 이 지수는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뜻하는데, 한 주새 또 1.1포인트 떨어지며 약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