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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러, 우크라서 독일·일본·중국 부품으로 만든 드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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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우크라 국방부 자료 인용 보도…"고고도 비행에 요격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독일·일본·중국제 부품들로 제작된 드론(무인항공기)을 사용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내부 자료를 인용해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이 확보한 우크라이나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카르토그라프'로 명명된 이 드론은 고도 5천m까지 비행할 수 있어 휴대용 대공미사일시스템으론 요격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