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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 부통령, 북 미사일 도발후 "어떤 비상사태에도 대처"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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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통령, 북 미사일 도발후 "어떤 비상사태에도 대처" 재차 강조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비무장지대 방문 사진 4장을 공개하며 "한미동맹은 공동의 희생으로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전협정 체결 약 70년이 흘렀고 분쟁 위협은 여전하지만, 비무장지대에서 말했듯 한미동맹은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나자마자 북한이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데 대한 경고성 언급으로도 해석됩니다.

#카멀라_해리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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