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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개인정보 빼내 명품 구매‥피해자는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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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택배 회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로 휴대전화를 해킹해 1억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기꾼은 가로챈 돈으로 백화점에서 보란듯이 명품 쇼핑을 했고 사기 피해를 당한 50대 가장은 숨졌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남성이 백화점 명품 시계 매장을 둘러봅니다.

어깨에 쇼핑백 여러 개를 멘 채로, 한 번에 1천2백만 원씩 결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