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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남 방파제 자연석 사용·불법 포장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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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파제 공사 자연석 무단 사용 본격 수사

채석장 "조개껍데기 붙거나 둥근 돌 공급 안 해"

경찰, 해남군청 공무원 참고인 소환 조사

[앵커]
YTN은 지난 6월 전남 해남에서 이상한 방파제 공사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고발했는데요.

사유지를 지나야 갈 수 있는데, 이마저 막아놓아 특혜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경찰이 자연석 무단 사용과 남은 공사 자재 개인 땅 사용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억2천여만 원을 들여 둘레길인지, 침식을 막기 위한 방파제인지 모르게 이뤄진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