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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 구조물에 맞은 60대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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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공사 현장에서 38m 높이 크레인에 걸려 있던 철 구조물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노동자 A 씨가 64kg짜리 철 구조물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는 전선이 지나가는 터널인 전력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는데 한국전력이 발주해 두산건설이 도급을 맡았고, A 씨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