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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무통장임금 축소·대포폰 제한'...보이스피싱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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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은 경제적으로 힘겨운 서민들을 울리는 대표적인 범죄입니다.

수법도 더욱 교묘하게 진화되면서 피해액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러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무통장 입출금 축소와 대포폰 개설 제한 등 맞춤형 대응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월 보이스피싱 조직원 47살 A 씨는 카톡을 통해 가짜 구속영장으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3억 원을 가로채 조직원에게 보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