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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배 청구액 3,160억 원…'노란봉투법'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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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여름 거제조선소에서 점거 파업을 벌인 하청 노동자들을 상대로 47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죠. 이를 계기로 기업이 파업 노동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하는 것을 제한하자는 입법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인데, 불법 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폭탄을 막아주는 것이다, 논란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