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불법촬영 징역 9년
[앵커]
지하철 역무원을 숨지게 한 피의자 전주환은 사건 당시 이미 스토킹과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1심의 판단이 오늘(29일) 나왔는데, 징역 9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환은 국민들의 시선이 누그러지길 바란다면서 선고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가람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부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는 말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역무원을 숨지게 한 피의자 전주환은 사건 당시 이미 스토킹과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1심의 판단이 오늘(29일) 나왔는데, 징역 9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환은 국민들의 시선이 누그러지길 바란다면서 선고를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가람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부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는 말로 재판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