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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환담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2022.9.29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금 혜택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강조했으며, 양측은 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기로 약속했다고 미 백악관이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윤 대통령은 IRA에 따라 진행되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역사적 투자를 비롯한 기후위기 대응 공동작업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27일 일본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담에서도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IRA와 관련한 지속적 협의를 언급한 바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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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을 방문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금 혜택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고 강조했으며, 양측은 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기로 약속했다고 미 백악관이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윤 대통령은 IRA에 따라 진행되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역사적 투자를 비롯한 기후위기 대응 공동작업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