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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사상 처음 있는 일"...강원도, 상당한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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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부지 100년 무상임대…불공정 계약 논란

출자 기관 경영난…내년 11월 2천억 원 부채 만기

출자 기관 최초로 '중도개발공사' 기업 회생 신청

법원 관리 속 강원 도유지 41만㎡ 매각 진행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한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외국계 테마파크로 유치와 건립 과정에서 불공정 계약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테마파크 부지 100년 무상 임대 등 강원도가 퍼줘도 너무 퍼줬다는 겁니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출자 기업도 만들었습니다. 의암호 중도에 들어서는 테마파크라 '중도개발공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테마파크 개발이 지연되며 중도개발공사(GJC)는 시작부터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