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발트해 가스관 사고 때 근처에 러 해군함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폭발 사고 관련성은 불확실…CNN "의구심 더 키우는 정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의 발트해 해저관 3개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26∼27일(현지시간) 러시아 해군 함선들이 인근 해역에서 목격됐다고 CNN이 28일 보도했다.

CNN은 서방 진영의 정보 담당 관리 등을 인용해 유럽의 안보 담당자들이 당시 이틀간 러시아 해군의 군수지원함들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함선들이 가스관 폭발과 관련성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