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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70대 고시원 주인 살해범은 30대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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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시원 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남성이 범행 10시간 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시원에 세 들어 살았던 30대 남성인데, 피해자를 살해한 뒤 10만원 남짓한 현금과 통장, 신용카드를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 건물로 경찰관이 뛰어들어갑니다.

검거 장소 인근 상인
"(경찰 수사관들이) 여기까지 왔어요. CCTV도 한 번 보여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