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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지아 국경 16km 탈출 행렬…러, 동원령 도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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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당국이 군 징집을 피하기 위한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조지아 접경 지대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습니다. 미국은 자국 시민권자에게 러시아를 즉각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러시아 국경지대.

인접국 조지아로 향하는 차량들이 16km나 길게 늘어선 모습이 위성사진에 잡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군 부분동원령 발표 후, 징집을 피하려는 러시아인들이 몰려들며 생긴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