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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팩트체크 1건에 2천만원 쓴 방통위…민간업체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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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를 걸러내겠다며 50억 원을 들여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데, 3년 동안 점검 건수가 250여건에 그쳤습니다. 1건 당 2천만 원을 들여서 팩트체크를 한 셈으로, 민간업체와 비교하면 15배나 많은 돈을 들인 거였습니다. 양보다 질이 중요한 것이기도 해, 팩트체크 내용도 저희가 한번 따져봤습니다. 부실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유혜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