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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찰, '고시원 건물주 살해 용의자' 30대 세입자 체포..."범행 뒤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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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신림동 고시원에서 70대 여성 건물주를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당 고시원 세입자인 30대 남성이었는데 범행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실도 확인돼 강도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신림동에 있는 4층짜리 고시원.

낮 12시 50분쯤 고시원을 운영하는 70대 여성 건물주가 지하 1층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