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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인문학 배우면 재기하고픈 마음 생기는데 교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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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작품 시화전 오는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아파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지난 시간과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리라 다짐해본다. 거울 앞에서'

노숙인 인문학 과정 성프란시스대학(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수료생 서모 씨가 쓴 시 '거울 앞에서'입니다. 한 언론사에 시사만화를 연재했던 천명기 화백은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주었습니다. 시와 그림이 합쳐져 한 편의 시화가 완성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