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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영장심사…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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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김민수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8일) 진행됐습니다.

김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 밤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김 씨를 체포하고 필로폰 30g도 압수했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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