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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마약 어디서 구하셨나요?"…'필로폰 1,000회분 압수' 돈스파이크, 피의자 심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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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8일) 오전 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돈 스파이크는 오늘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출석하며 "호텔 옮겨 다니며 마약 투약한 이유가 수사망 피하려는 의도였냐" 등 취재진 질문엔 침묵했습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26일 강남구 한 호텔에서 체포됐습니다. 돈 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지인들과 호텔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도 함께 압수했습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고려했을 때, 이는 약 1000회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