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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루 새 해저가스관 3곳서 누출 사고...서방·러, 상대방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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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가스관에서 가스가 대량 누출되는 사고가 하루 사이 3곳에서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방과 러시아는 단순 사고가 아닐 것이라며 상대방의 비밀 파괴 공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27일 북유럽 발틱해의 모습입니다.

바다 표면이 끓어 오르듯 거품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저에 있는 대형가스관에서 누출된 메탄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