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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가보안시설 철조망 치면 끝?…포털엔 항공샷과 로드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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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웬만한 곳은 포털사이트의 위성사진이나 길거리 전경으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데 나오면 안 되는 국가보안시설이 버젓이 공개돼 있었고 관련 기관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도권 최대 해상관문인 인천항.

사방이 철조망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국가보안시설 중에도 최고등급으로 지정돼서, 허가 없이는 촬영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