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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정농단 태블릿PC' 최서원 소유 재확인…법원 "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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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정농단 수사 당시 핵심 증거였던 태블릿 PC. 6년 전, 저희 JTBC가 이 태블릿 PC를 입수해 보도했을 때 법원은 최서원 씨가 사용한 게 맞다고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 최 씨는 수사와 재판 때는 자신이 쓰던 게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재판이 다 끝나자 이 태블릿 PC를 돌려달라며 별도의 소송을 냈는데요. 어제(27일) 1심 재판부가 PC의 소유권이 최 씨에게 있다고 다시 한번 판단해 검찰이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