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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 2차 감식…소방설비 작동 여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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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7명 중 일부 발인…나머지 유족들 공동대응 움직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용역 근로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이 28일에도 이어진다.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소방 당국 등이 함께 참여하는 2차 합동 감식이 시작된다.

2차 감식에서는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