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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끝내 1분도 못 뛴 이강인 "아쉽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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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대표팀 복귀했으나 2경기 '0분'…"소속팀에서 최고의 모습 보이겠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메룬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벤치에 있는 선수가 여느 때보다 큰 환호를 받고, 감독을 향해서는 '야유'가 나온 것이다.

이날 경기장을 메운 5만9천여 관중이 보길 원하는 선수는 이강인(21·마요르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