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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제주 음주운전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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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최근 제주에서 유명 배우와 해양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씨를 입건해 조만간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곽씨는 25일 오전 5시께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에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