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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한 "한미훈련은 위험‥핵무력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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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북한 유엔대사가 한미 해상 연합훈련이 전쟁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것은 미국의 핵위협 때문이라고 맞섰고,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무시 전략으로 일관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용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유엔 북한대표부 김성 대사는 최근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거론하며 한미 군사훈련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