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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中 귀화 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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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으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2023시즌 월드컵 시리즈 중국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대회 복귀를 알렸다.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훈련팀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린샤오쥔 등 17명(남 9명·여 8명)으로 구성된 월드컵 시리즈 참가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