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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스토킹 피의자 영장 기각에 반발...경찰·정부 등 대책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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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자 여성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긴급 점검 계획을 밝혔고, 정부와 국회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늦은 시각, 가스 배관을 타고 여자친구 집에 침입한 뒤 폭행해 현장에서 붙잡힌 20대 남성 A 씨.

그런데 법원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