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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증인 채택 전쟁 중인 국회…이재명 국감 vs 김건희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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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상임위에서는 증인으로 누구를 채택하느냐를 놓고 거친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여당은 이재명과 전임 문재인 정권 국감, 야당은 김건희 여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줌 인'에서 관련 소식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지난 한 주, 다정회의 최대 쟁점은 역시나 박준우 마커의 불출석이었죠. 아무래도 박 마커 없는 다정회는 단팥 없는 찐빵이기 때문일 텐데요. 약속의 월요일, 박 마커는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좀 집요한 면이 있는 사람인데요. 비록 휴가 중이었지만 보시다시피 온라인으로 출석 도장은 찍었습니다. 이렇게 지켜보는지도 모르고 류 모 실장은 평소와 다름 없이 음해 삼매경이던데요. 당시 실시간 채팅창에는 저를 그리워하는 정회원님들의 댓글이 쏟아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