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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머리카락 뽑더니 우동 그릇에…1만2천원 환불받으려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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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거짓말로 음식값을 돌려받는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악성 고객들 때문에 가뜩이나 고물가·고금리에 힘겨워하는 자영업자들이 두 번 울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1일 손님의 거짓말에 속아 음식값을 전액 환불해주는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60∼70대로 추정되는 여성 손님 2명이 쫄면과 우동을 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